신라직업전문학교는 총 200명의 원전건설 기능인력 교육생을 모집한다. (사진은 지난해 건축공사 교육생들의 입교식 모습)

신라직업전문학교(교장 박정호)는 원전건설 기능인력 양성을 위해 6일까지 20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원전건설 기능인력은 용접 및 건축공사 등 6개 과정으로 오는 8일 면접을 통해 최종적으로 교육생을 선발하게 된다.

교육생 응모 자격은 20세 이상 50세 이하로 지역제한은 없지만 양남, 양북, 감포 등 3개 지역 거주자와 경주시에 1년 이상 거주자에게는 우선권을 부여한다.

이번 원전건설 인력양성훈련의 교육 기간은 11일부터 2주간 건축공사 과정을 시작으로 10월 하순까지 단계적으로 교육이 실시될 전망이다.

건설기능 인력에 대한 직업교육 훈련은 건축공사(30명), 용접(20명), 기계(40명), 배관(40명), 전기(40명),계측제어(30명)으로 총 200명이다.

교육생에게는 일정 수준의 수당이 지급되고 원전 건설현장 체험의 기회가 주어지며 과정 종료 후 수료생DB 등을 원전건설 시공사 취업지원센터 등 관계 기관에 전송돼 취업지원, 사후관리를 하게 된다.

황기환기자 hgeeh@kyongbu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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