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모집 훈련생은 교육기간 1년의 일반과정 2,524명(주간 1,435명, 야간 1,089명)과 준고령자, 여성, 청장년과 이번에 신설된 신성장동력산업·재직자능력향상을 위한 특성화과정 1,270명 등이다. 향후 하반기에는 2,187명을 추가 모집하여, 올 한해 5,981명의 훈련생을 양성해 산업현장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21세기 산업수요를 반영한 ‘신성장동력산업 과정’을 개설해, 금융·관광·디지털콘텐츠 분야 등 미래산업분야 인력을 집중 양성하고, 산업현장의 재직자들의 기술을 한 단계 향상시키는 ‘재직자능력향상 과정’도 신설해 운영한다.

<신성장동력산업과정>으로는 ▲모바일콘텐츠제작 ▲자산운용전문가 ▲중국어 관광통역안내사 ▲컨벤션기획사 ▲LED광고디자인 ▲유통관리사 과정 등 6개가 신설된다. <재직자능력향상과정>으로는 ▲건축계열 향상교육 ▲산업설비계열 향상교육 ▲한복산업기사 ▲자동차기능장 등 4개 훈련과정이 신설돼 운영된다.

한편, 이번 서울시의회 예산 삭감으로 엘림직업전문학교의 특성화과정 운영이 전면 취소되어, 모집인원 860명이 축소되었다.

서울시립전문학교 지원자격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서울시민으로, ‘일반과정’ 및 ‘신성장동력산업과정’은 만15세이상 55세이하, ‘여성’과정은 만15세이상 55세이하의 여성, ‘청장년’, ‘재직자능력향상’ 과정은 만18세이상 55세이하, ‘준고령자’과정은 만50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권자, 한부모가족지원법에 의한 보호대상자,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한 취업보호대상자, 사회복지 사업법에 의한 사회복지시설의 수용자, 5·18민주유공자예우에 관한 법률에 의한 5·18민주유공자 등을 우선 선발한다. 또 차상위 계층을 2순위로 선발하는 등 저소득 시민이 직업훈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우선권을 부여해, 이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줄 계획이다.

서울시립직업학교의 직업훈련생으로 선발되면, 수강료, 교재비, 실습비 등 교육훈련비 전액을 무료로 지원받게 되고, 자격증 취득과 더불어 취업지원서비스도 받을 수 있게 된다.

직업훈련을 받고자 하는 서울시민은 구비서류를 갖춰, 각 직업전문학교를 방문하거나 학교 홈페이지에 온라인 접수를 하면 된다. 기타 모집 및 선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다산콜센터 또는 각 학교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매년 직업훈련생의 취업률이 80%에 달하는 등 높은 훈련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구직자 등 모두에게 필요한 훈련과정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우수 기술인력 양성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문의 : 다산콜센터 국번없이 120)

※뉴스와이어 기사 제공

서울특별시립 상계직업전문학교 - http://www.sangyehrd.or.kr/


* 국비지원교육정보센터 www.gukbi.com / 계좌제닷컴 www.hrdclub.co.kr 는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최신뉴스를 엄선합니다. 문제가 되는 보도내용 또는 게제삭제를 원하는 경우 연락을 주시길 바랍니다.
내용수정 및 게제삭제는 본 사이트 공지사항을 참고해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