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문성규 기자 = 실업급여 지급부터 취업 알선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서비스가 도입된다.

서울고용센터는 18일부터 실업자들을 위해 `취업지원 전담제'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따라 실업자들이 고용센터를 찾으면 취업지원 매니저로부터 실업급여 수급자격 판정, 실업 인정, 취업 알선 등 모든 업무를 1대 1로 안내받는다.

센터는 이번 서비스를 위해 상담창구 직원을 기존 3명에서 20명으로 대폭 늘리는 한편 사전예약제를 통해 실업자들이 편리한 시간대에 상담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구직자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취업 정보를 체계적으로 찾을 수 있도록 오프라인 공간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성기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은 "실업급여 신청자의 궁극적인 목표가 취업임을 고려해 이들이 좋은 일자리를 빨리 얻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원스톱 지원 시스템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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