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갖고 있는 스펙보다 취업으로 이끌어 줄 전문 자격증 취득이 효과

[OSEN=이은화 기자] “남들도 다 가지고 있으니까 스펙을 위해 토익 시험을 준비 중입니다.”(대학생 김ㅇㅇ)
“요즘 취업하기 힘드니까 자격증이나 외국어는 기본으로 해야 할 거 같아요.”(졸업예정자 이ㅇㅇ)
“일단 (자격증을) 따고 보는 거죠. 취업이 하도 힘드니까….” (구직자 유ㅇㅇ)

구직자들은 오늘도 어김없이 취업을 위해 스펙관리를 하고 있다. 스펙의 기본이자 필수인 자격증은 가장 확실하고 직접적인 자기 능력 평가기준이 된다. 전문성을 요구하는 기업에 확실하게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구직자들은 앞다퉈 자격증 취득에 도전한다.

“자격증이라는 게 아무래도 그 분야에 대한 기준점 이상의 능력 보유의 의미가 되니까 서류상 능력을 평가하는 잣대가 되는 것은 부정할 수 없죠. 하지만 개수만 많은 것보단 회사에 어떤 도움이 될 만한 능력을 지녔느냐가 더 중요하겠죠.” (A기업 인사팀장)

수십 수백 장의 이력서에서 자신의 회사에 맞는 인재를 찾기란 쉽지 않은 작업이다. 구직자에겐 수많은 이력서 속에서 단 몇 초만에 면접관의 시선을 끌 만한 이력서를 만들어 내는 것이 경쟁 포인트다. 때문에 구직자들의 이력서엔 보유한 자격증 나열이 치열하다.

하지만 요즘은 4개 이상씩 자격증을 갖고 있어도 취업은 하늘의 별따기다.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회사에서 원하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드러내야 한다. 즉 누구나 갖고 있는 자격증보다 나를 드러낼 실무적인 자격증 취득이 우선이라고 할 수 있다.



전문성 있는 자격증 취득은 최근 유망직종으로 떠오르고 있는 여행사 오퍼레이터(투어 플래너) 직종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여행사 오퍼레이터는 관광객의 만족도를 충족시키는 여행상품 기획이 주 업무이기 때문에 여행지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이 필수조건이다. 여행사 입장에서 여행상품은 주요 수입원이며 경쟁력이기 때문에 여행을 좋아하고 기획력을 갖춘 능력 있는 오퍼레이터가 필요하다.
이렇듯 실무 능력이 최우선 시 되는 직종이기 때문에 취업으로의 가장 빠른 길은 여행사 오퍼레이터 관련 자격증 취득이라고도 할 수 있다. 관련 자격증 취득을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코세아관광교육원( http://www.opguide.co.kr)  관계자는 "오퍼레이터 전문 교육원으로 국내 대표 CRS프로그램 중 하나인 아시아나 아바쿠스와 월드스팬, 여행상품 기획론을 교육하고 교육 수료 후 5개의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또한 노동부에서 수강료를 지원받을 수 있는 국비 교육반(내일배움카드, 직업능력개발카드, 수강지원금)을 개설해 1년 최대 200만 원, 교육비의 80%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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