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영어교육의 방향이 실질적인 회화와 의사소통 능력이 요구되면서 보다 효율적으로 영어말하기 실력을 쌓기 위한 실용영어 교육열풍도 거세지고 있다. 

공교육에서 보다 질 높은 영어수업의 요구에 따라 테솔 자격증이 보편화 되는 추세이고, 사교육 시장에서도 학부모의 높은 교육열에 의해 테솔 자격증 소지자의 채용이 확대되고 있다.

또한 다문화 가정의 영어교육, 국제구호단체의 개발국가와 비 영어권 국가에서의 영어교육을 지원하는 NGO분야에도 테솔 자격증을 필요로 하는 등 더 이상 토익, 토플 등과 같은 공인성적이 아닌 얼마만큼의 실직적인 의사소통 능력을 갖추느냐가 2011년 영어교육시장의 중요한 키워드가 될 것이라 분석된다.
서울 풍납동 영어마을에서 실습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헤럴드평생교육원)

이 가운데 자격증 취득을 위한 수업만 진행하는 다른 교육기관과는 달리 영어마을에서의 실습을 통해 현장교육을 체험함으로써 실무 능력을 향상시켜주는 헤럴드테솔(TESOL) 과정이
취업 준비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의 대표적인 영자신문사인 코리아헤럴드 부설 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이론과정 수료 후 서울 풍납동 영어마을에서 바로 실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미국 노바사우스이스턴 대학교의 테솔 자격증 발급과 함께 동 대학 교육대학원인 피슬러 교육대학원 석사과정 연계로 최대 12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어 미국에 가지 않고도 실시간 원격수업으로 1년 내에 석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어 수강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노동부 인정 훈련기관으로 선정돼 영어교육에 종사중인 재직자의 경우 내일배움카드를 활용한 100만원 국비지원과 수강료환급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가장 빠른 개강 일정은 테솔 주중반(10월4일)과 주말반(10월7일)이며, YL(어린이)테솔은 10월7일 주말반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heraldtesol.com) 또는 헤럴드 테솔교육원(02-723-7979)에 문의하면 된다.

남민 기자/suntopia@heraldm.com

*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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