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30대 청년들이나 40대 50대 시니어들의 공통적인 안타까운 현실은 한창 일할 나이에 일은 하고 싶지만, 그들을 받아 줄 직장이 제대로 없다는 것이다.

베이비부머 시대의 시니어들은 이제는 젊은 후배들에게 밀려 조기에 은퇴하고 다시금 재취업을 해야 하는데 급변하는 기술을 따라가기가 버거운 실정이다. 30대 초반의 청년들조차 제대로 된 경력을 쌓을 기회도 없이 인턴직에서도 나이가 많다고 밀리고 있는 현실이다.

청년들은 학창시절에 품은 꿈을 제대로 펼치고, 시니어들은 그동안의 경력을 잘 살려서 재취업을 할 수 있는 길이 정말 없는 것일까?

그렇지 않다. IT나 보안분야, PM 및 통신분야의 전공자나 경력자들에게는 희망이 보인다. ㈜와이즈로드(WiseRoad)에서 전문 자격증에 합격하거나, 직무능력향상교육을 받아서 재취업 및 창업에 도전해 볼 수 있는 지혜로운 길이 있다.

실업자(퇴직자)는 물론이며, 기간제(계약직, 비정규직), 파견, 단시간(알바), 일용 근로자, 이직예정의 근로자, 무급 휴직, 휴업자까지도 정부지원금을 80% 지원받아 재교육을 통해 취업을 할 수 있는 길이 있다.

와이즈로드(대표:백선희)는 2011년 국내 25개 시니어 창업스쿨 교육기관에 기술분야로서는 유일하게 선정이 되어 “정보통신기술(ICT)감리 전문가 과정”을 운영하여 많은 시니어들이 관련 분야에서 창업이나 재취업을 하고 있다.

와이즈로드는 고용노동부 산하 직업능력개발훈련정보망(HRD-Net) 에 위탁훈련기관으로 등록되어 있는 성인들의 평생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교육기관이다.

2011년 “실업자 내일배움카드“로 국제 자격증 및 국내 자격증 과정 및 직무능력향상 과정을 개설하여 교육을 하였다. 프로젝트 관리전문가(PMP), 정보시스템감사사(CISA), 정보시스템보안전문가(CISSP) 등의 국제공인자격증 과정 외에 사업관리를 위한 프로젝트관리 (PM)실무과정, 정보통신 감리원을 위한 현장감리 실무과정 등 직업능력향상 과정을 이미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갓 군대에서 제대한 30대 초반의 청년은 지난 해 CISA 과정을 이수하고, 개인정보관리사 시험에도 합격하여 “안철수연구소”에 컨설턴트로 취업하여 며칠전 자랑스런 명함과 감사의 말을 전하고 가는 것을 보면서, 취업에 유리한 보안관련 자격증과 실무과정 개설에 올해 특히 비중을 둔 것이 적절한 것이다.

이처럼 지난 해, 정부지원과정을 수료한 시니어들과 청년들 중 대다수가 새로운 직장에 취업을 한 결과, 2012년에도 5개 과정 모두 다시 인정을 받았다.

2012년에는 새롭게 각광을 받고 있는 국내자격증인 개인정보관리사(CPPG)와 산업보안관리사(ISE) 과정을 추가로 신설하였고, 개인정보보호 전문컨설팅 과정과 정보시스템감리실무 등의 과정도 새롭게 인정을 받았다.

또한 지난 2년간 개인정보관리사 등의 교육실적을 인정받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을 통해 “개인정보보호 검사요원 운영교육”을 실시하여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전파관리소 및 KISA의 검사요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실적을 보유한 보안 전문 교육기관으로 발돋움하였다.

2011년 9월 30일, “개인정보보호법 시행령”의 제정에 의해 10월1일, “개인정보 영향평가에 관한 고시”가 잇달아 제정되었다. 이 고시에 의하면, 개인정보영향평가가 올해부터 의무화되어서 행정안전부에서는 개인정보영향평가 기관 6개를 이미 선정하였는데, 곧이어 추가 지정에 나서야 했다. 올해 900개 이상의 공공기관에서 개인정보영향평가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영향평가기관의 영향평가 컨설턴트가 많이 부족한 실정이기 때문이다.

이에 발맞추어 와이즈로드에서는 고용노동부에서 지원하는 “개인정보보호 전문컨설팅” 과정 외에도, 개인정보영향평가 기관에 재취업을 알선하거나 1인 지식창업자로 활동할 수 있도록 2012년 중소기업청 시니어창업스쿨에 “개인정보보호(영향평가) 컨설턴트 과정을 개설하여 서류심사를 통과하였다.

1차에서 개인정보영향평가 기관으로 기선정된 씨에이에스(대표 전영하)와 한국정보기술단(대표 이우용) 외에 향후 선정이 유력시되는 케이씨에이(대표 문대원), 키삭(대표 최금영) 등과 협약을 체결하여 수료생들이 영향평가컨설턴트로 취업하는 것에 협력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대부분의 감리업체가 영향평가 컨설팅 업무와 함께 정보시스템감리를 하고 있어 IT분야의 경력을 가진 시니어들이 나이가 많이 들어서도 할 수 있는 최고의 업무인 “정보시스템 감리 실무” 과정도 함께 신설하여, 수료생들이 감리법인의 감리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공공 정보화사업에 PMO제도를 우선 적용하는 방침에 따라, 한국소프트웨어(SW) 산업협회(회장 오경수)는 2월1일 “프로젝트관리사업자(PMO) 전문기업협의회”를 산하 기구로 발족하였는데, 와이즈로드에서는 이런 수요를 예측하여 지난해부터 사업관리(PMO/PM) 실무과정을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도 능력있는 PMO 전문가를 배출하여, 협력업체 중에서 2012년 첫 PMO 용역사업자로 선정된 케이씨에이와 같은 전문기업에 취업 알선을 할 예정이다.

실업자나 재직자(비정규직)라면 고용노동부가 발급하는 “내일배움카드(구계좌제 및 능력개발카드)”를 이용하면 저렴한 본인부담금(20%, 2012년 실업자 25%)으로 재취업을 위한 관련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실업자는 수료 14일 이내 수강평 등록시 훈련장려금 58,000원이 환급되는 것은 물론 실제 취업에 성공하면 본인이 부담한 수강료의 50%를 돌려받는 제도가 올해 신설되었다.

정규적인 직장인이라 할 지라도 개인연금만으로 100세 시대에 제2의 인생을 꾸려 나가기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심지어 비정규직이나 퇴직자는 더욱 어렵다. 고령화사회 진입에 따른 부담을 안고 있는 나라에서 보람있는 제2의 인생을 위한 자기계발은 반드시 고려해야 할 중요한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와이즈로드는 미래를 위한 희망을 가진 수많은 취업 예정자나 재취업을 원하는 시니어 경력자들에게 지혜로운 길로 안내하는 길잡이가 될 것이다.

전자신문미디어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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