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7일 안양천에서 열린 이동일자리센터에 구인·구직자들이 찾아와 상담하고 있다.

[경인일보=광명/이귀덕기자]광명지역에서는 구인하는 기업체보다 일자리를 희망하는 구직자가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시의 적극적인 취업알선으로 월평균 360여명씩 취업에 성공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19일 시에 따르면 취업난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취업을 알선해 주기위해 지난해 2월 시청 종합민원실내에 '광명일자리센터'를 개설해 운영해 오고 있다.

광명일자리센터에서는 직접 방문은 물론 전화와 시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취업 알선을 해오고 있다.

개설 후 지금까지 이곳에는 모두 9천14명이 구직을 신청했고, 구인을 접수한 기업체는 1천960개로 집계됐다.

구직자를 상대로 무려 1만4천383회의 취업상담이 이뤄졌고, 이중 5천70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14개월 동안 월평균 362명씩이 새 일터를 찾은 것이다.

민병인 시 일자리센터팀장은 "올들어 취업률을 보다 높이기 위해 이동일자리센터 운영과 함께 취업지원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취업률 증가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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