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6월 11일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관 대강당에서 악극 뮤지컬 ‘모정의 세월(부제 어머니)’ 공연을 마련한다.

춤과 노래가 있는 감동의 드라마로 가족 간의 정과 사랑을 돌아보게 하는 이 작품에는 전원주, 이대로, 김혜영, 이성용 등 배우 29명과 7인조 라이브 악단이 출연한다.

한국악극보존회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가족 공연으로 기획해 중장년층과 젊은 세대 누구에게나 흥미와 감동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무료공연이며, 성북구청 문화체육과(☎920-3412)에서 6월 1일부터 구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전화 예약을 받는다.

공연시간은 약 110분으로 1회 관람 가능인원은 1,300명이며 좌석은 예약자들에 한해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선착순으로 배정된다.

공연장이 있는 성신여대는 성신여대입구역이나 보문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예약 및 문의_성북구청 문화체육과(☎920-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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