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마지막 일요일엔 문화 생활을 만끽할 수 있다.

나들이와 공연 관람을 즐길 수 있는 ‘광화문 S-데이’가 매월 마지막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광화문광장 주변에서 열리기 때문이다.

‘광화문 S-데이’는 투어와 공연관람이 결합된 문화행사로, 서울시와 세종문화회관(사장 박동호)이 서울시민과 관광객들이 도심을 중심으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시작됐다.

26일에는 경복궁과 세종문화회관 등 도심 속 문화공간을 방문하고, 단돈 1만원으로 뮤지컬과 연극 등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드로잉쇼 히어로', '웃음의 대학', '키사라기 미키짱', '브레이크 아웃', '락희맨쇼', '늘근 도둑이야기', '스프링 어웨이크닝' 등 11개 공연을 1만원으로 즐길 수 있다.

6월 공연 중 '스프링 어웨이크닝', '늘근도둑이야기', '키사라기 미키짱'은 입소문 덕에 1차 인터넷 판매분이 모두 매진되었다. 하지만 ‘광화문 S-데이’에 세종벨트 통합티켓팅및인포센터에서 판매되는 티켓은 아직까지 남아있으니 서둘러야 한다.

‘만원의 꿈’ 티켓은 ‘광화문 S-데이’ 시작 일주일 전에 세종벨트와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광화문 S-데이’ 행사 당일에는 세종벨트 통합티켓팅및인포센터에서 살 수 있다.

광화문광장지하의 해치무대에서는 댄스 뮤지컬, 마임, 비보이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이 무료로 열린다.

걸어서 또는 무료 아트버스를 타고 이용해 도심 속 명소를 찾아다니는 프로그램 ‘스토리 투어’도 ‘광화문S-데이’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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