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강사는 사내 혹은 프리랜서 강사로 활동하면서 서비스에 대한 교육을 담당하는 서비스 전문직업이다. 산업 전반에 걸쳐 서비스가 개입되지 않는 일이 없을 만큼 21세기는 서비스 전문시대라고 할 수 있다. 그런 만큼 서비스 종사자들의 서비스 교육은 중요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서비스 강사는 어떤 조건을 갖춰야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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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흐름 속에서 서비스 관련 경력자들은 강사 자격증 취득을 발 빠르게 준비하고 있다. 서비스 강사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서비스 전문 교육기관을 통해 일정 교육을 받아야 한다. 교육을 수료 한 후 이론 필기 시험과 시범강의를 보이는 실기 시험을 통해 자격증 취득이 가능해진다.
김 원장은 “경력을 바탕으로 서비스에 관련된 전문적인 교육을 해 줄 수 있는 전문 강사가 많이 요구되는 시점에 미취업 상태에서 내일배움카드를 통해 80%까지 국비지원이 가능합니다. 국비지원 교육 프램은 시간적, 비용적인 면에서 효율적인 운용이 가능해 서비스 강사 자격증 취득을 단시간에 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습니다. 이를 이용해 좋은 강사 배출을 위한 최상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서비스 경력이 없어서 서비스 강사 교육이 망설여진다면 병원코디네이터에 도전을 해 보는 것도 좋다. 병원코디네이터는 최근 몇 년 사이 급성장한 병원 서비스 전문직으로 서비스 관련 경력이 없어도 나이와 학력에 구애 받지 않고 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병원코디네이터 자격증은 30시간의 병원 서비스 교육을 수료한 후 간단한 필기시험을 통해 취득할 수 있어 취업의 문에 다가가는 것 역시 서비스 강사보다 쉽고 빠르다.
서비스교육을 진행하는 아이비CS아카데미에서는 '내일배움카드' 실업자계좌제 국비지원으로 서비스 강사 교육을 수료한 수강생들이 병원코디네이터 병원서비스 임상실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서비스 강사 교육을 받은 후 추가 15시간 임상수업을 통해 서비스 강사뿐 아니라 병원코디네이터로의 취업까지 돕겠다는 취지에서 생겨난 프로그램이라고 한다.
병원코디네이터 사업부 이은진 팀장은 “병원코디네이터를 꿈꾸는 분들이 서비스에 대한 좀더 점층적인 이해와 임상을 통한 응대 기법을 배울 수 있어 병원코디네이터와 서비스 강사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높기만 하다는 취업의 문을 훌쩍 뛰어 넘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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