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7일 오전 10시 인천고용센터와 인천북부고용센터 등에서 동시에 인천지역 특성화고교 미취업 졸업(예정)자의 전원 취업을 위해 ‘열린 고용 서포터즈’와 함께하는 고졸청년 취업지원 컨설팅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인천시교육청, 인천지방중소기업청 등이 함께 특성화고 미취업학생 대상 취업 지원 컨설팅을 개최하고, ‘열린 고용 서포터즈’는 학교별 전담 멘토와 함께 체계적 취업 지원과 사후 관리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특성화고 졸업(예정)생의 관리주체가 학교에서 고용센터로 넘어오는 과정에서 발생할 문제점을 학교, 인천북부고용센터·고용센터, 중기청 등 유관기관 연계를 통해 해결한다.

또 특성화고 졸업(예정)자에게는 졸업과 동시에 학교의 틀에서 벗어나 바로 사회에 나와 발생할 부작용을 감안해 학교와 사회의 중간단계로 학교 이상의 소속감을 느낄 다양한 프로그램과 자력으로 일자리를 구할 수 있는 능력 배양 등에 초점을 맞춰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고용센터 소개 동영상(회사 가고 싶어·싫어송)을 시작으로 교사의 도움 없이 새롭게 사회에 진출하는 학생들을 위한 워크넷 구직 방법 안내, 고용센터에서 실시하는 취업지원사업(취업성공패키지·청년인턴사업·내일배움카드제) 설명 등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학교별(29곳)로 구성된 전담 멘토와의 소모임, 학생들에 대한 초기상담과 학생별 지원 프로그램 확인 및 사업 담당자와 현장상담, 참석자의 지속적인 취업 멘토링, 미참석자 유선 상담 등도 함께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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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국비지원교육정보센터 www.guk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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