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게 답변부탁드립니다!!

 

피가 마르고 있어요ㅠ_ㅠ 제 앞날이 막막해서;

 

 

저는 21살의 여성입니다.

 

현재 대학휴학중에 있구요.

 

대학을 좀 꾸진데 다녔거든요, 그리고 적성에도 안맞는 과를 들어갔구요;

 

전 3D관련 직종이나 분야에 관심이 많고 흥미도 느꼈지만 집에서 반대를 해서;

 

어쩔수없이 이상한(?) 대학에 진학을 했서 1학기 다니고 휴학했구요;

 

결국 알바를 전전하다가 요번에 다가오는 학기에 복학하자 마음먹고

 

정부학자금대출을 신청해 뽑힌 상태입니다.

 

하지만; 알바를 하면서 생각해보니깐 그런 대학을 복학하는 바에는

 

차라리 서울에 [하이미디어디자인학원]인가? 거기에 다니면서 3D를 배우는게 더

 

낫지않을까하는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갈등중입니다;

 

"어영부영해서 4년제를 졸업하고 제가 하고싶은 3D를 배우느냐"

 

"아님 학교를 자퇴하고 9월달부터 3D를 공부하느냐"

 

고민중입니다; 지식인들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 추가로, 정부학자금대출에 관한건데요;

 

염치없지만 자퇴하면서 돈으로 받을순 없나요?;

 

학원비가 없어서; 그돈으로 다니고 싶은데; 자퇴하면 그냥 취소가 되어버리는건가요? 

 

앞이 막막합니다; 빠르고 많은분들의 조언을 듣고싶어요!! 부탁드릴께요 ㅠ_ㅠ

 

내공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