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전북지방병무청)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전북지방병무청(청장 김화석)은 7일 고졸 이하 병역의무자의 군복무로 인한 경력단절을 해소하고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해 ‘맞춤특기병’을 연중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맞춤특기병은 고졸 이하(대학 중퇴 가능) 병역의무자가 군에 입영하기 전, 건설 정비 기계 통신 등(행정,운전 등 일부특기 제외)에서 직업기술훈련을 받는다.

이와 연계된 분야에서 기술특기병으로 군 복무함으로써 전역 후 취업 등의 사회진출이 원활하도록 하는 육군 현역병 모집제도이다.

맞춤특기병 지원서를 접수 후 고용노동부 취업성공패키지 상담을 받고 본인의 적성진로상담을 통해 직업기술훈련을 받으면 맞춤특기병으로 선발된다.

취업성공패키지를 통해 국가에서 중점적으로 육성하는 국가기간·전략산업훈련과정 등을 이수하게 된다. 

또 훈련기간은 직종에 따라 3개월~1년이내로 훈련비와 식비 등이 지원된다.

직업기술훈련을 이수한 사람은 원하는 입영시기와 분야 등을 선택해 입영할 수 있으며 직업훈련을 마치고 6개월 이내에 취업을 하는 경우에는 24세까지 연기할 수 있다. 

또한 올해 7월부터는 국가기간·전략산업 직종훈련, 일·학습병행제,취업사관학교 기술훈련 수료자도 지원할 수 있도록 확대됐다.

맞춤특기병 지원 희망자는 병무청 홈페이지 ‘군지원(모병)센터’에서 연중 접수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 문의는 전북지방병무청 현역입영과로 문의하면 된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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