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취업시장 불경기 탓에 취업교육을 받더라도 취업이 힘든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 기업들이 진행하고 있는 ‘채용예정자’ 교육 프로그램이 취업희망자들 사이 주목을 받고 있다.
 
다양한 최신 IT기술교육과정을 맞춤 운영하고 있는 한빛교육센터는 “기업들과 연계해 가능성 있는 우수인력을 선발 및 채용예정 후, 전문기술교육을 통해 정식직원으로 확정하는 취업프로세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채용예정자’ 교육, 기술경쟁력-취업 한번에 해결한다
 
김성민 기자
▲     © 김성민 기자
 
‘채용예정자’ 교육은 말 그대로 희망기업에 채용예정 된 취업자들이 정부지원을 통해 기술교육을 받아 확실한 채용까지 이어지게 하는 교육프로그램을 말한다. 이는 과거 회사들의 신입사원 장기간 기술분야 OJT(On The Job Traning)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취업자와 기업의 윈윈(Win-Win)전략 형태로 볼 수 있다.
 
이번에 한빛교육센터에서 진행되는 교육프로그램 첫번째는 국내 대표적인 그룹웨어 개발 전문기업인 ㈜더존뉴턴스(대표 김용찬)의 직무 및 전문기술(.NET분야) 교육이다.
 
회계관리 프로그램으로 유명한 더존 IT그룹사에 속한 더존뉴턴스는 해당 그룹웨어, 메신저, POD분야에서 탄탄한 기술력을 보유한 회사. 내년도 신규인력 예정자를 선발, 참신하고 전문적인 인재양성을 위해 이 곳에서 위탁교육을 실시하기로 한 것.
 
또한 여러 SI프로젝트와 스마트폰 관련 개발 및 교육사업 기관인 한빛이엔아이(대표 염기호)도 채용예정자 교육을 진행한다. 올해 고려대와의 산학협력체결을 통한 교육용 앱 개발 및 국책사업 홍보용 앱 개발을 성공리에 마친 기업으로, 스마트폰 개발 사업 본격 시작과 더불어 스마트폰 개발분야(아이폰&안드로이드개발) 채용예정자들을 교육시킨다.
 
더존뉴턴스를 비롯한 다양한 기관 및 기업 채용예정자 교육은 한빛교육센터에서 지원하며, 취업희망자는 ‘상담-면접-채용확정-전문기술교육-취업확정’ 단계를 거쳐 ‘성공취업’ 결실을 맺는다.
 
채용예정자 교육을 맡고 있는 한빛교육센터 강남지점 노종문팀장은 “채용예정자 교육과정의 메리트는 100% 채용이다. 주어진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자신의 기술 경쟁력도 키우고 취업도 되는 일석이조 성과를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더 나아가 채용협약을 전제로 진행되는 안정적인 취업지원과정을 통해 기업의 우수인력확보를 돕고 사회적 취업난 해결에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빛교육센터는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연계해 미국 취업지원과정도 운영한다. 이 과정은 6개월동안 웹디자인 및 스마튼폰디자인과 영어회화를 교육받고, 해외취업전문기업인 YNG커리어의 지원을 받아 채용이 확정되면 미국 현지에서 일하게 되는 취업 과정이다.
 
채용이 확정이 되어 해당기업과 미국무성에서 발행하는 비자를 사전에 받고 나가기 때문에 안정적이며 현지에 나가서 첫 한 달 정도의 생활비만 준비하면 그 다음달부터는 급여로 생활할 수 있게 된다. 미국어학연수나 대학 졸업예정자, 실직자 또는 IT분야 종사자에게 안성맞춤이다.
 
기존의 IT 및 다양한 직무에서 일했던 경력자들 경우도 그 경력에 맞는 기업을 매칭해 주기 때문에 해외 직무수행 경력을 만들거나 어학실력을 늘리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실속 기회가 될 수 있다.

 
choidhm@empal.com

한빛교육센터 바로가기 - http://www.hanbitedu.co.kr/index.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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