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버전스 카페 창업’에 대한 정부지원의 국비과정 심화교육이 열린다.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소상공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교육 과정은 오는 4월 20일(수)부터 4월 29일(금)까지 2호선 뚝섬역에 위치한 비즈플레이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컨버전스 카페란, 아이템 2~3개를 혼용해 수익성을 극대화 시키는 복합형태의 카페형 창업을 의미한다. 커피와 아이스크림, 떡과 죽, 베이커리와 아이스크림, 한방차와 에스테틱 등 서로 다른 아이템을 믹스시켜 시간대 활용은 물론, 고객층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탄생한 신 개념의 창업 아이템이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적인 내용 습득보다는 독립점포와 프랜차이즈 분석, 푸드 코디와 메뉴 연출법, 고객을 부르는 인테리어와 간판, 선배 카페 운영자의 특강, 컨버전스 카페 현장 견학 등 창업 할 때 꼭 알아둬야 할 핵심적 내용을 구체화 시켰기 때문에 예비 창업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컨버전스 카페’ 창업 교육 프로그램의 교육시간은 총 80시간으로 이론과 현장실습이 각각 40시간씩이며 관련 업종을 희망하는 모든 예비창업자가 대상이다. 교육은 선착순 사전 예약제로 25명 정원이다. 개인 참가비는 5만원이며 나머지는 정부지원금으로 충당된다. 교육을 수료한 자는 소상공인 정책자금 최고 5,000만원을 신용도에 따라 우선 지원받을 수 있는 혜택과 지속적인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참가를 희망자는 소상공인진흥원 홈페이지(www.sbdc.or.kr)를 통해서 접수하면 된다. 교육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비즈플레이스 교육사업부(02-3785-3501)로 문의하면 되고, 교육 접수 및 신청은 사전예약이며 조기마감 될 수 있다. 성공창업으로 가는 실크로드 비즈플레이스 한수진 기자 rara47@bizplac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