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스퀘어는 저에게 특별한 공간입니다. 제가 여러분을 처음 만났던 곳이며, 앞으로 여러분을 꾸준히 만날 수 있게 꿈을 이루어준 곳 입니다”

지난 6일 복합쇼핑몰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 슈스케2 출신 신인가수 장재인이 자신의 데뷔 음반인 ‘Day breaker’를 들고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인 후 관객들에게 밝힌 소감이다.

고객을 위한 문화∙공연으로 유명한 엔터테인먼트 1번지 경방 타임스퀘어. 어느 곳에서나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개방된 공간인 1층 아트리움에서는 매달 다양한 컨셉으로 공연을 열고 있다. 매달 밸런타인데이, 봄맞이, 크리스마스 등 시즌에 맞춰 반복되지 않는 새로운 컨셉으로 신인가수는 최고의 가수가 되고,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무명 뮤지션들은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리는 발판이 되고 있다.

MBC ‘나는 가수다’의 임재범 무대에서 피쳐링을 담당하며 일약 스타로 떠 오른 뮤지컬배우 출신 가수 차지연도 타임스퀘어에서 공연을 했다. 차지연은 올해 2월 밸런타인데이, 연인들에게 감미로운 사랑의 세레나데를 선사하며 일반 대중들에게도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뮤지컬계에서는 이미 그 실력을 인정받았던 차지연은 최근 대형음반기획사와 정식 계약을 체결하며 가수로서의 새 출발을 시작했다. 데뷔곡 ‘그대는 어디에’ 뮤직비디오는 온라인 상에서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무한도전에 출연해 주목을 받았던 어큐스틱 남성 듀오 ‘십센치’와 4인조 보컬그룹 ‘스윗소로우’도 타임스퀘어에서 무료 공연을 가진 바 있다.

작년 7월 떠오르는 인디밴드로 타임스퀘어에서 공연을 한 바 있는 십센치는 불과 1년만에 가장 ‘핫’한 인기밴드가 됐다. 첫 정규 앨범<1.0>은 초판인 1만장이 하루만에 매진 됐으며, 디지털 음원판매 사이트에서도 꾸준히 상위를 지키고 있다. 최근에는 한 커피CF에 출연해 최고의 인기여배우 하지원과 대표곡인 ‘아메리카노’를 부르기도 했다. 매니아층에서는 이미 실력을 인정 받았던 4인조 보컬그룹 스윗소로우 역시 특유의 감미로운 음악으로 다시 한번 팬몰이를 하고 있다.

이 밖에도 2인조 여성 인디밴드 옥상달빛를 비롯, 야광토끼, 유발이의 소풍, 랄라스윗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타임스퀘어를 거쳐 갔으며, 오는 7월에도 ‘좋아서 하는 밴드’, ‘데이브레이크’ 등 실력파 뮤지션들의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경방 타임스퀘어본부 영업판촉팀 윤강열 과장은 “타임스퀘어는 고객들이 가장 좋아하는 할만한 실력파 뮤지션이나 신인가수를 매달 컨셉에 맞춰 고심 끝에 선정한다”며, “앞으로도 단순 무료 공연이 아닌, 고객들도 만족할 실력파 뮤지션들의 공연 메카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 중이다”고 말했다.

* 출처 : 코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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