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김옥빈 기자] “여름 휴가지에서 즐겁고 행복한 만남을 가지세요!” 전국 최대 피서 명소인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지역주민과 피서객이 함께하는 즐거운 고용박람회가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문적성검사와 직업심리검사를 현장에서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취업희망자에게 현장에서 바로 구직등록을 받고 부산지역 100여개 회사 구인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직업적성을 알아보는 지문적성검사, 직업심리검사도 받을 수 있으며, 국비지원 훈련과정 등 정부의 일자리 지원 사업 정보, 고용노동부가 인증한 사회적 기업에서 생산한 제품의 전시 및 홍보도 병행한다.
또 행사에 참여하는 피서객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이벤트로 6가지 유형 직업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무료로 제공하고, 바디페인팅 시연을 하는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난해 1만여 명의 시민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한 ‘해운대 고용박람회’가 앞으로 피서지에서 즐기는 고용박람회로서 행복한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김옥빈 기자 obkim5153@hanmail.net> {ⓒ '글로벌 석간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