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은 올해 하반기 신규채용에서 최종 합격한 292명을 8일 정식 임용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국민연금은 장애복지 서비스 업무 확대로 상반기 320명을 채용한 데 이어 올해에만 모두 612명을 채용했ek. 이에 따르면 채용인원 가운데 10%에 해당하는 59명의 장애인을 선발, 52.3%를 지방대 출신으로 뽑았으며, 여성 비율도 62.9%로 높였다. 국민연금은 신규채용시 연령, 학력, 성별에 제한을 두지 않았으며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 수도권 인재와 지방 인재가 공정한 기회를 갖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인원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전광우 이사장은 "이러한 채용문화가 확산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 수도권 인재와 지방 인재가 공정한 기회를 갖고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경제] 경제일간 - 데일리경제 www.kdpress.co.kr <저작권자 ⓒ데일리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