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여성인력개발센터들이 8월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여성의 취업과 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나섰다.

부산진여성인력개발센터는 8월 7일부터 9월 26일까지 매주 화·수요일 오후 7시~10시 '플라워샵 창업' 강좌를 연다. 수강료는 일반인 45만 원. '재직자 내일배움 카드' 소지자는 9만 원만 본인 부담하면 된다. 이 센터는 또 8월 23일부터11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5시 '초크 POP' 강좌도 진행한다. 수강료는 일반인 31만원, '실업자 내일배움 카드' 소지시 본인 부담 13만 9천 500원. 051-807-7944.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는 8월 10일부터 9월 7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한글&엑셀 문서 기초'(5만 원)를 개설해 '한글 2007'과 '엑셀 2007' 프로그램 사용법을 알려준다. 8월 13일부터 17일까지 매일 오전 10시~오후 1시에는 '가정관리사'(4만 원) 강좌를 마련한다. 051-501-8945, 051-503-7268. 윤여진 기자 only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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