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고용노동청 부천지청은 저소득층과 청년층, 중장년층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취업을 촉진하는 취업 성공 패키지 및 청·장년층 내일 희망찾기 사업 참여자를 모집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1단계 상담을 마치면 20만원의 참여수당이 지급되고 2단계에서는 내일배움카드(200~300만원) 발급과 함께 6개월간 월 최대 31만6천원(취업활동수당 20만원+훈련장려금 11만 6천원)의 수당이 지급된다. 취업성공패키지 및 청·장년층 내일 희망찾기 사업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미취업자는 부천고용센터로 전화하거나 방문 상담을 받으면 된다. 양정열 지청장은 “저소득층이 근로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청년들이 개인의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아 안정적으로 사회에 첫 발을 내디딜 수 있도록, 중장년분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통해 성공적으로 인생 2막을 열어갈 수 있도록 가능한 잔여 예산 한도 내에서 집중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천=김종구기자 hightop@kyeonggi.com < 저작권자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