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난과 함께 몰려온 취업난으로 인해 실업자가 늘어나면서 국비지원사업이 확장되고 있다. 대졸자가 전체 80%를 넘어선 상황에서 대학졸업장을 스펙으로 내세울 수 없는 젊은이들은 취업난에 허덕이다 결국에는 전공과 무관한 분야로 취직 하게 되는 것이 현세의 흐름이다. 이런 가운데 라미드호텔직업전문학교(사진)에서는 실업자들에게 계좌제 국비지원 내일배움카드과정으로 꿈의 일터로 나아갈 수 있는 교육의 장을 열어주고 있다. 취업난을 겪고 있는 실업자를 대상으로 바리스타기초반을 운영 중이며, 일상에 지쳐 힐링이 절실한 재직자를 대상으로 바리스타, 한식기능조리사실기, 제과기능사, 제빵기능사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국비지원 내일배움카드 프로그램은 실업자 또는 재직자가 직업능력개발훈련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로 거주지 관할 고용센터에서 자격요건을 문의한 후 카드를 발급 받으면 교육생으로 등록해 다양한 취업관련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라미드호텔직업전문학교는 대표적인 호텔리어 실무자 양성 기관으로, 타 국비지원 기관과는 차별화된 과정별 전문이론, 실무로 다져진 교수진들을 통한 전문적인 실무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현재 수강신청인원 중 선착순으로 뮤지컬티켓을 증정(1인 2매)하는 3월 개강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류근원 기자 stara9@sportsworldi.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