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행업협회(KATA)가 오는 28일 오후 1시30분부터 서울 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주요 안건은 회원사의 우수종사원 포상·201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2013년도 결산의결권 위임·임원(감사) 선출이다. 회원사는 우수종사원 추천과 총회 참석 여부를 협회 사무처로 11일까지 통보하면 된다.

정기총회에 앞서 오전 10시30분에는 ‘제 11차 한국관광진흥회의(KATA Congress)’가 개최되는데, ‘여행 산업을 통한 가치창조(부제: 건전여행과 경제·사회·공익적 가치창조)’를 주제로 최광식 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기조연설, 박병원 서비스산업총연합회 회장(은행연합회 회장)의 특별연설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구미주 지역을 겨냥한 방한여행상품 판촉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지난 4?7일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2013 런던국제관광박람회(WTM)’에 KATA 회원사 중 구미주 지역 인바운드 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여행업체 8개사(보석관광, 비코티에스, 아주인센티브, 알와이이투어, 유에스여행, 킴스여행사, 하나투어아이티씨, 홀리데이링크디엠씨)로 구성된 홍보판촉단을 구성해 참가했다.

KATA 판촉단은 한국관광 홍보관 내 부스에서 방한여행상품 판매 및 열띤 상담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KATA는 참가 업체들에 대해 왕복항공권 및 판촉을 위한 기념품을 지원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장구슬 기자> 9guseul@gtn.co.kr

[출처:세계여행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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