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중소기업 근로자들을 위한 단기직무능력향상교육 ‘JUMP’가 직장인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JUMP사업은 중소기업 정규직 및 비정규직 근로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공동 주관하는 무료교육이다.

도내에서는 ㈜제원직업전문학교(원장 김영희)가 주중 야간과 주말에 제주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 등에서 수업을 진행해 업무 공백이 없으며 교육비, 교재비, 식대 등 교육에 필요한 모든 비용이 무료다.

특히 학문적 이론보다는 업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직장인들이 알아두어야 할 재무회계 및 원가관리, 세무회계, 전산회계 등을 교육해 직장인들의 자기 능력 개발에 도움을 주고 있어 인기만점이다.

이를 반영하듯 올해 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 제주지역은 5점 만점에 4.74점을 맞아 전국에서 가장 만족도가 높았으며 전국 훈련기관 실적율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김영희 원장은 “도내 최초로 전액 무료의 국비지원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실무에서 반드시 알아야 하는 회계.전산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시간적.경제적 부담 없이 직장인들의 업무능력을 높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

<현봉철 기자>

제주일보(http://www.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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