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기술이 평생 직업이다. 한국폴리텍대학을 소개해 드리는 6번째 시간입니다.
오늘은 하나의 기술만으론 부족하다며 기술과 기술을 접목시킨 융합형 교육으로 취업률을 높이고 있는 남인천 캠퍼스를 소개해 드립니다.

김선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전통과 첨단 직종의 과가 결합된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 캠퍼스.

자동차와 신소재응용, 디스플레이 등 8개 학과로 구성돼 있고 6개월과 1년, 2년 과정으로 운영됩니다.

2년 과정은 취업 100%, 1년 과정은 75%의 취업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신소재응용과는 소그룹 지도교수전담제를 통해 전원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 인터뷰 : 신재원 / 자동차학과

- "실무 위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취업 부분에서 훨씬 유리하고 자격증 취득하는데도 다른 학원보다도 훨씬 유리합니다."

남인천 캠퍼스의 가장 큰 장점은 융합 접목 교육.

한가지 기술만으로 부족하다며 자동차와 보수도장, 디스플레이와 인쇄 등 기술과 기술을 접목시키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김창규 / 남인천캠퍼스 학장

- "고학력 미취업자들은 자신의 대학 전공도 살리고 폴리텍에서 배우고 익힌 전문기술을 융합시킨다면 충분히 취업의 지름길이 되리라고 확신합니다."

▶ 인터뷰 : 최민용 / 한영넉스 취업

- "고등학교나 대학교 때 전혀 공대와는 상관없는 분야를 전공했었는데요. 폴리텍 출신 학생들이 워낙 기업 입맛에 맞게 배우고 취업하다 보니까…."

기업이 찾고 학생의 원하는 맞춤 직업을 위해 노력하는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오늘도 학생들은 산학 협력의 맞춤 훈련을 통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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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 캠퍼스 바로가기 - http://ipsi.kopo.ac.kr/naminch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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