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영그린아카데미 수업에 참여한 하영그린 하현영 대표(가운데)와 수강생들.
친환경 조경업체 하영그린(대표 하현영)은 지난 19일 하영그린아카데미에서 실시하는 ‘실업자과정-내일배움카드(계좌제)’가 정부지원 승인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내일배움카드는 취업을 원하는 사람이 정부로부터 지원금을 받아 듣고 싶은 과정을 듣고 일부만 본인이 부담하는 프로그램이다.

하영그린 관계자는 “그동안 조경을 배우고 싶어도 비용문제 때문에 고민하던 많은 사람들에게 희소식”이라고 전했다.

내일배움카드로 지원되는 하영그린아카데미 강좌는 ▲실내조경(조화장식디스플레이) ▲그린인테리어(실내조경) ▲조경기능사(필기) ▲조경기능사(실기) 등이며 오는 3월 2일부터 실시될 예정이다. 수강료는 80%를 정부가 지원하고 본인 부담은 20%다.

또 수강료가 60~100% 환급되는 ‘재직자근로과정-근로자수강지원금·능력개발카드제’ 수강도 관심을 끈다. 강좌는 ▲조경기능사(필기·실기) ▲조경(산업)기사(필기·실기) 등이 있다.

하영그린에 따르면 하영그린아카데미는 창업과 취업을 목적으로 한 조경마스터·조경기능사·조경(산업)기사·조경강사반과 조경스케치·캐드·3D·사진을 배우는 과정과 이런 과정을 총망라해서 배우는 조경 최고디자이너반이 있다. 국가자격증반은 현재까지 100% 합격률을 기록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하영그린아카데미(02-573-0050)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주택신문 이명철 기자 lmc@housi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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