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 마중물교육 IT인재개발원(원장 박정환, 이하 마중물교육)이 장학사업을 개시하고, 2011년 2월 첫 장학금 지급을 목표로 마중물 장학생 선발공고를 내고 장학생 모집을 시작한다.

사업 첫해인 올해는 시범사업의 성격으로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선발된 10명 내외의 장학생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장학금 수혜대상은 현재 대학(교)에 재학 중 또는 복학 예정인 IT 관련학과 학부생으로 기초생활수급자 혹은 차상위계층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 지속이 어려운 3~4학년(2~3년제의 경우 2~3학년) 중 2011년 8월 이후 졸업예정자이다.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일인당 400만원 한도 내에서 수업료와 기성회비에 한해 등록금을 지원받게 된다.

장학생 선발절차는 서류전형과 면접의 2가지 방식으로 진행되어 여타 장학금과는 다르다. 서류전형을 통해서 장학금 지원의 필요여부를 확인하고, 면접을 통해서 장학금 지원여부를 결정하는 방식이다. 이는 마중물교육에서 정한, 기초생활수급자 혹은 차상위계층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 지속이 어려운 대학 재학생이라는 장학생 선발의 기준 때문이다. 기존의 장학재단은 지원대상을 기초생활수급자 혹은 차상위계층이라는 경제적인 면에서의 절대기준을 두거나 일정학점 이상의 성적으로 절대기준을 둔 다음에 장학생 선발절차를 진행한다.

그러나 마중물 장학생 선발에서는 이런 기준을 없앴다. 이는 기초생활대상자나 차상위계층의 경우 이미 충분히 많은 장학재단에서 지원해 주고 있지만 그 외에도 많은 학생들이 등록금이 부족해 학업 진행이 어려운 현실을 반영해 실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은 대부분 아르바이트로 인해 학업 성적이 좋지 않은 것을 감안했다. 대신에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인성과 성실성, 학업에의 의지 등을 다각도로 평가하여 장학금 수혜여부 판단에 활용할 예정이다.

마중물교육은 창업 이래 매해 수익의 10%를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계획을 세워 꾸준히 진행해 왔으며 이번 장학사업을 통해 더욱 적극적인 사회공헌을 하고자 이번 장학사업을 시작했다.

'공익적기업'이라는 모토로 사회공헌에 힘쓰겠다는 마중물교육의 박정환 원장은 "우리는 장학생 선발에 있어서 경제적 여건 이외에 아무런 전제도 달지 않았습니다. 다만 이 장학금을 통해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고 나면, 자신과 같이 어려운 후배들을 위해 도와가는 기부의 파동을 일으켜 주기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사업을 시작했습니다."라며 장학사업에 임하는 마음을 이야기했다.

마중물 장학금은 마중물장학 홈페이지(http://sf.mjmacademy.or.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이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전화(070-7090-4558)나 이메일(sf@mjmacademy.or.kr)을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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