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과정을 무료로 배우고, 220만원의 돈도 벌고, 인터파크를 비롯한 IT 업계의 취업 추천까지 받을 수 있는 기회이다. 88만원 세대로 대변되는 취업난이 한창인 가운데 한 마디로 일석삼조(一石三鳥)라고 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는 PC 운영체제인 ‘윈도우’와 같이, 스마트폰에서 프로그램을 실행 할 수 있도록 만든 모바일 전용 운영체제다. 스마트폰 가입자 1000만 시대를 앞둔 요즘, 단연 주목받고 있는 분야라고 할 수 있다. 26년 전통의 국내 최고 명문 IT교육기관인 SIST쌍용교육센터(http://www.sist.co.kr/)는 오는 4월 11일부터 강남과 신촌, 두 센터에서 이공계 미취업자를 위한 100% 무료 안드로이드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교과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지원으로 진행되며, 4개월 교육과 2개월 현장실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SIST쌍용교육센터의 이공계 미취업자 현장연수사업을 통한 연수생들에게는 특별한 혜택도 주어진다. SIST쌍용교육센터 관계자는 “앞서 언급한 것처럼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4개월의 교육기간에는 매달 30만원, 2달간의 현장 실습 기간에는 매달 50만원 씩 총 220만원을 받게 된다. 총 80명의 수강생을 모집 중이며, IT교육을 받기 원하는 전문대, 이공계 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한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단 1979년 1월1일 이후 출생자로, 재학생 또는 실업급여수급자의 경우 지원이 불가하다. 특히 수료 후에는 인터파크를 비롯한 IT 기업에 취업 가능성이 있는 만큼 서두르는 것이 좋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번 안드로이드 무료과정은 구직필증, 본인 명의 통장사본 1통, 졸업증명서, ei.go.kr에 가입하고 공인인증서에 로그인 한 후, 개인고용보험이력조회 화면을 캡처해서 제출하면 된다. 연수지원서작성을 마치면, 서류전형, 면접, 선발 단계를 거쳐 최종 선발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SIST쌍용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싱그러운 봄, IT 교육에 앞장서온 ‘SIST쌍용교육센터’가 더욱 반가운 이유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