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정보 분야 여성 기회 확대를 위해 ‘2011년 여성고용 지역인적자원 개발’을 위한 지원 사업으로 여성고용창출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수원여성 고용 촉진을 위한 사업단 출범식을 29일 갖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컨소시엄 기관 간 MOU 체결했다.
또한 ‘젠더앤 리더십’의 김양희 대표를 초청해 구직여성 350여명을 대상으로 여성의 직업세계 참여를 위한 ‘커리어개발과 리더십’을 주제로 강의를 실시했다.
한편 시는 1억6천4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실직되거나 경력이 단절된 여성을 대상으로 e-무역전문가 양성, 스마트폰 앱스토어개발자 양성 등 전문교육을 통해 여성들의 고용을 촉진할 방침이다.
여성인력들의 취업에 대한 요구를 파악해 개인의 특성에 맞는 집단 상담과 심층 직업상담을 통해 취업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시는 "이 사업의 추진으로 참여인원 287명 가운데 85%에 해당하는 201명이 해당 과정을 수료하고 70%에 해당하는 141명이 취업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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