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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이렇게 많은 상품들은 어디서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일까?
여행사나 항공사에서 여행상품을 전문적으로 만드는 직업을 '여행상품기획가'라고 한다. 여행상품기획가는 국내 약 8000여 개 여행사 중 800여 명 정도 밖에 존재하지 않은 희소성 있는 직업이다. 여행상품기획의 특성상 해외여행을 직업으로 할 수 있고 국내 많은 인력이 존재하지 않은 특수직종이다 보니 동일업종에 경력을 인정받고 이직이 자유롭다. 여성 의 경우 결혼 및 육아 문제에 연연하지 않고 정년없이 평생직장으로 가능하다.
▲국내 5대 유망직업으로 선정된 여행상품기획가라는 직업은 어떤 직업일까?
현재 우리 생활에 있어 중요한 요소로 새로이 부각되는 것 중의 하나가 관광과 여행이다. 여행상품기획가(오퍼레이터)는 여행객들의 취향과 목적에 따라 최적의 여행코스를 추천하고, 새로운 여행상품을 개발하는 업무를 전담한다. 고객의 경제적인 여건과 취향, 일정을 고려하여 여행 스케줄을 세우고, 기존의 여행상품을 고려하여 가장 적합한 여행지 및 숙박지를 추천한다.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여행객에게 편안한 휴식과 좋은 추억거리를 만들어 준다. 여행코디네이터란 그야말로 고객의 여행을 처음부터 끝까지 만들어가는 트래블 플래너, 투어 플래너 즉, 여행 설계자를 지칭한다.
▲투어플래너의 주요 업무는
첫째. 여행지역으로 활성화 되지 않은 지역을 찾아내어 상품화 한다.
둘째. 국내, 해외의 항공, 육로 및 해상 교통편, 요금, 관광명소의 위치, 숙박시설 등에 관한 재반 자료를 토대로 상품성이 있는 관광지를 찾는다.
셋째. 개발 가능지역은 직접 현지답사를 통해 그 지역의 상품성, 교통편, 숙박시설 등을 조사, 분석하여 그 지역에 맞는 여행상품을 개발한다.
넷째. 이들은 ‘여행코디네이터(Tour Codinator)', 투어플래너(Tour Planner)', '여행상품기획가’라고도 불리며, 여행을 계획하고 구체적인 여행상품을 만드는 일을 한다.
▲앞으로의 전망은?
(1) 향후 5년간 여행상품기획가의 고용은 증가할 것으로 보임
(2) 주5일제 근무가 확정됨에 따라 여행과 레저 산업이 크게 부각됨
(3) 아시아내 한류 열풍으로 인한 외국인 유치 관광사업이 본격화
(4) 여행상품기획가의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긍정적인 영향
국가 지원사업으로 노동부 후원을 받아 여행상품기획가 교육을 구직자들이 받을 수 있으며 재직자 또한 능력개발카드제로 교육비의 혜택을 받아 교육이 가능하다. 한국 직업능력개발원의 인증으로 매년 6회 여행사 OPERATOR 실무능력 평가가 시행되며 100점 중 70점 이상이면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문의 코세아 관관 교육원 홈페이지(http://www.opguide.co.kr), 전화 02) 335-1711 /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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