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김수연 기자] SK 텔레콤 오픈마켓 11번가는 25일 영세자영업자에게 전액 무료로 인터넷 쇼핑몰 실전 창업 교육 사전 설명회를 오는 2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부지원 교육훈련인 직업능력개발계좌제 교육이 2011년부터 20% 자비부담으로 전면 전환되면서 자영업자의 교육비 부담이 늘어나고, ‘쇼핑몰 창업교육’ 환경은 취약해지고 있다. 
 
 
 
신청은 연 매출 8000만원 미만인 자영업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29일 2시부터 4시까지 11번가 보라매 사옥 셀러존에서 설명회를 진행한다.
 
신청은 11번가 사이트 내 ‘판매자 지원센터’에서 받고 있으며 이미 4시부터 6시까지의 교육이 하루 만에 마감될 정도로 반응이 뜨거워 사전 설명회를 1회 더 개최하기로 했다.
 
또한 5월 말 실시하는 교육 내용은 인터넷 쇼핑몰 판매시스템 이해, 상품 촬영, 상품페이지 디자인, 마케팅, 배송, 판매관리, 구매자 관리기법 등의 체계적인 실무 교육이다. 3개월 과정으로 월~금요일까지 매일 오전 4시간씩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생은 다양한 특전이 주어지는 등 11번가 판매자 쿠폰 증정, 11번가 오프라인 판매자 지원센터 셀러존 무료 이용, 11번가 판매자 교재 및 창업 도서 지원, 11번가 사은품 지원 혜택이 있다.
 
이번 교육은 11번가가 후원하고 KETM 직업전문학교의 창업 전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며, 교육은 11번가 셀러존과 KETM 직업전문학교에서 동시에 실시할 예정이다. 

11번가 셀러지원 관계자는 “성공적인 창업, 파워셀러 양성, 판매자 지원 등 영세자영업자를 돕고, 동반 상생을 목적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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