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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시스】강진구 기자 = 경북 경주의 위덕대학교(총장 배도순) 부설 평생교육원은 9일 오후 지혜관에서 2011학년도 1학기 제27기 평생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은 섹소폰기초실기과정 주임교수인 박원선씨의 섹소폰 공연을 시작으로 총 40개 과정 587명이 수료하고 32명이 표창장을 받았다.
교양과정의 대표로 이종태(댄스스포츠무료)씨가, 자격과정 대표로 김홍조(오행학습상담지도사1급)씨가 총장으로부터 수료증을 수여 받았다.
명리학기초야간 과정의 김덕한씨와 스포츠마사지사 과정의 이재형씨는 각각 총장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김실광(명리학기초주간)씨 등 30명이 원장표창을 수여받았다.
수료생 발표순서에서 레크레이션지도사 과정의 수료생들이 4개월 간 배운 솜씨를 발표해 수료식 분위기를 한층 돋구었다.
위덕대학교 평생교육원 2011학년도 2학기 과정은 여행과문화답사, 서예/사군자/문인화, 댄스스포츠, 요가, 부동산경매, 리더십스피치, 바리스타 등 50여개 과정이 개설되며 8월16일부터 3주간 수강신청을 받아 9월5일부터 개강한다.
위덕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우수한 교수진과 수준높은 강의를 토대로 매년 20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있으며 노동부 지원 내일배움 카드 국비교육과정 및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평생교육원 김무형 원장은 “배움에는 끝이 없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참되게 실천하고 있는 수료생들의 그간 노고를 치하한다”며 “위덕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역주민의 평생교육 욕구에 맞도록 다양한 과정을 신규 발굴하고 보다 질을 높여 평생교육의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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