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웨이 경남취재본부 정종원 기자) 진주시와 경상남도가 혁신도시 편입 주민들의 생활안정과 재정착 지원을 위해 지난 3월 21일부터 3개월 동안 실시한 직업전환훈련이 20일 오전 10시 30분 전윤숙 조리직업전문학교, 오전 11시 한국폴리텍Ⅶ대학 진주캠퍼스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훈련은 혁신도시 편입주민 32명을 대상으로 직업전환서비스과정, 조리, 중장비 운전 등 3개 종목을 전문 훈련기관에 위탁 실시, 훈련생 전원이 수료했다.

훈련생 대부분이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중장비 운전 자격증 4명, 한식조리사 자격증을 2명이 취득하고, 2명은 취업까지 했다.

훈련에 참여한 대다수 주민들은 “이론보다는 실제 생활에 접목할 수 있고 취업 등 생업에도 직결되는 훈련이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시 관계자는 “훈련기간 중 훈련생들의 생업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매월 훈련수당, 교통비, 식비 등의 훈련수당을 지급하였고, 직업전환훈련은 편입주민들이 재정착에 필요한 기술을 습득하여 실제로 취업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훈련이 되도록 노력하였다”라고 밝혔다.

한편, 2009년부터 실시해 올해 끝나는 이번 훈련은 그 동안 102명에게 교육을 실시해 16명의 자격증 취득과 9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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