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실업자 직업 훈련을 들으려고 하는데, 고용센터에서 취업상담을 받아야 한다고 하네요. 꼭 받아야하나요? 훈련받으려면 어떤 절차를 거쳐야하는지 궁금합니다. A: 우선,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고용노동부에서 지원하는 실업자 직업훈련은 실업자내일배움카드(직업능력개발계좌제) 훈련과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 훈련으로 크게 구분됩니다. 첫째, 실업자내일배움카드 지원대상은 훈련 상담을 통하여 직업훈련의 필요성이 인정되는 실업자와 연간 매출액이 8천만 원 미만인 자영업자(특수형태근로종사자 중 학습자교사·골프장 경기보조원·보험설계사인 특수형태근로종사자는 4천800만 원 미만)를 대상으로 합니다. 신청방법은 워크넷(www.work.go.kr) 사이트에 구직등록 및 구직신청을 하고 직업능력지식포털 HRD-Net(www.hrd.go.kr)에서 교육동영상을 시청한 후에 거주지관할 고용센터를 방문하여 훈련상담을 받아야 합니다. 이후 훈련 필요성을 인정받은 경우 직업능력개발계좌카드로 훈련기관을 방문하여 수강신청과 본인부담금을 결제한 후 직업훈련에 참여하시면 됩니다. 둘째로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 훈련 지원대상은 직업안정기관에 구직 등록한 15세 이상 실업자,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으로서 고등교육기관에 진학하지 않는 학생, 대학(전문대학) 최종학년 재학생으로서 대학원 등에 진학하지 않는 학생(다음연도 2월말 까지 졸업예정인 자) 등입니다. 지원내용은 훈련비 전액지원과 훈련장려금을 최대 31만 6천 원 지원합니다. 신청방법은 계좌제 훈련과 마찬가지입니다. 부산고용노동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