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교육이 계좌제 도입과 더불어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전통의 직업교육의 명문 '서울 현대 직업전문학교'가 2010년 계좌제 수강생 모집을 전국 교육기관 중 최고의 성과를 내 화제가 되고 있다. "큰사람 큰학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취업우선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인재를 배출하고 있는 서울현대 직업학교는 고용노동부 평가 8년 연속 A등급을 획득할 정도로 우수한 직업교육 노하우를 축척하고 있으며, 국비무료교육부터 계좌제 교육, 우선선정 교육, 재직자 과정, 2년제 학점은행 및 고용지원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국내 몇 안 되는 직업전문 교육기관이다. 현재 당산 캠퍼스와 구로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는 서울현대 직업학교는 모두가 직업전문교육 기관들이 제도 변화로 힘들어 하고 있는 가운데서도 각종행사 주관 및 수강생 모두가 참여하는 서울현대인 올림픽 체육대회 및 산학협력을 통한 취업 지원과 각종 요리대회에 수강생들이 참여하여 상을 휩쓰는 등 대한민국의 직업교육 전문기관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어 많은 직업교육기관들의 벤치마킹 대상으로서 자리하고 있다. 취업률 전국 1위를 목표로 2010년에도 교육자 대비 평균 82%의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는 서울현대직업학교는 전문취업센터를 직접 운영하는 등, 타 교육기관과도 차별화되고 있다. "'위기가 곧 기회'이며 직업교육제도 변화로 인하여 교육기관들이 적응에 애를 먹고 있지만 그럴수록 적극적인 마케팅과 고객의 니즈에 맞는 교육과정과 고용지원을 강화 해야만 진정한 직업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 할수 있다"라고 소신을 밝히는 김남경 이사장은 20년 동안 직업교육사업을 해 왔지만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멀고 앞으로도 수강생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초심을 잃지 않고 있다. 서울현대직업학교 하면 전국의 직업교육기관 및 구인업체들이 다 알고 있을만큼 유명하지만 그래도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에서 교육을 받거나 수료한 수강생들의 미래가 더 걱정이고 앞으로 직업교육을 통해 취업 및 재취업을 원하는 수강생들의 요구에 부응 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말하는 서울현대 직업전문학교 교직원들의 근무자세 는 다변화하는 시장환경에서도 꿋꿋하게 자리하고 앞서나가는 원동력이며, 왜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가 대한민국 직업교육의 넘버원인 지를 가늠하게 해주는 요인인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