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예정자’ 교육은 말 그대로 희망기업에 채용예정 된 취업자들이 정부지원을 통해 기술교육을 받아 확실한 채용까지 이어지게 하는 교육프로그램을 말한다. 이는 과거 회사들의 신입사원 장기간 기술분야 OJT(On The Job Traning)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취업자와 기업의 윈윈(Win-Win)전략 형태로 볼 수 있다.
이번에 한빛교육센터에서 진행되는 교육프로그램 첫번째는 국내 대표적인 그룹웨어 개발 전문기업인 ㈜더존뉴턴스(대표 김용찬)의 직무 및 전문기술(.NET분야) 교육이다.
회계관리 프로그램으로 유명한 더존 IT그룹사에 속한 더존뉴턴스는 해당 그룹웨어, 메신저, POD분야에서 탄탄한 기술력을 보유한 회사. 내년도 신규인력 예정자를 선발, 참신하고 전문적인 인재양성을 위해 이 곳에서 위탁교육을 실시하기로 한 것.
또한 여러 SI프로젝트와 스마트폰 관련 개발 및 교육사업 기관인 한빛이엔아이(대표 염기호)도 채용예정자 교육을 진행한다. 올해 고려대와의 산학협력체결을 통한 교육용 앱 개발 및 국책사업 홍보용 앱 개발을 성공리에 마친 기업으로, 스마트폰 개발 사업 본격 시작과 더불어 스마트폰 개발분야(아이폰&안드로이드개발) 채용예정자들을 교육시킨다.
더존뉴턴스를 비롯한 다양한 기관 및 기업 채용예정자 교육은 한빛교육센터에서 지원하며, 취업희망자는 ‘상담-면접-채용확정-전문기술교육-취업확정’ 단계를 거쳐 ‘성공취업’ 결실을 맺는다.
채용예정자 교육을 맡고 있는 한빛교육센터 강남지점 노종문팀장은 “채용예정자 교육과정의 메리트는 100% 채용이다. 주어진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자신의 기술 경쟁력도 키우고 취업도 되는 일석이조 성과를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더 나아가 채용협약을 전제로 진행되는 안정적인 취업지원과정을 통해 기업의 우수인력확보를 돕고 사회적 취업난 해결에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빛교육센터는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연계해 미국 취업지원과정도 운영한다. 이 과정은 6개월동안 웹디자인 및 스마튼폰디자인과 영어회화를 교육받고, 해외취업전문기업인 YNG커리어의 지원을 받아 채용이 확정되면 미국 현지에서 일하게 되는 취업 과정이다.
채용이 확정이 되어 해당기업과 미국무성에서 발행하는 비자를 사전에 받고 나가기 때문에 안정적이며 현지에 나가서 첫 한 달 정도의 생활비만 준비하면 그 다음달부터는 급여로 생활할 수 있게 된다. 미국어학연수나 대학 졸업예정자, 실직자 또는 IT분야 종사자에게 안성맞춤이다.
기존의 IT 및 다양한 직무에서 일했던 경력자들 경우도 그 경력에 맞는 기업을 매칭해 주기 때문에 해외 직무수행 경력을 만들거나 어학실력을 늘리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실속 기회가 될 수 있다.
choidhm@empal.com 한빛교육센터 바로가기 -
http://www.hanbitedu.co.kr/index.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