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 교육센터와 솔데스크가 새해 1월부터 오라클 WDP심화과정을 개설한다. 솔데스크는 오라클 WDP(Workforce Development Program) 교육협력 파트너다.
새로 시작되는 오라클 WDP심화과정은 기존 120시간의 2개월 WDP공인교육을 360시간 3개월 과정으로 재편성했다. 교육 시간을 대폭 늘리는 것뿐 아니라 실무기술 수업도 강화했다. 장애 복구, 성능 향상기술, 서버 장애 해결 능력 등 체계적인 이론부터 실무 과정을 망라해 수료 후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한국오라클교육센터는 성적 우수자에 대해 오라클 협력사로 취업을 추천할 계획이다. 김성민 솔데스크 학부장은 “기존 오라클 DB 교육의 질을 높여 DBA 취업을 원하는 학생에게 확실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며, 오라클 DBA를 찾는 기업에게는 이론과 실무가 검증된 우수한 인력을 공급하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WDP공인교육 프로그램은 DBA 취업을 준비하는 미취업자, 학생,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정규 교육과정의 약 4분의 1 비용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박현선기자 hspark@etnews.co.kr : 전자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