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상담사가 수행하는 업무는 사람들이 직업을 선택하거나 이직할 때 자신에게 적합한 직업이 무엇인지
상담을 실시하고, 실업상태가 되면 고용업무나 직업소개업무를 통하여 직업알선을 한다.
직업과 관련된 법적인 일반적인 사항에 대한 일반상담 실시와 구인·구직상담, 창업상담, 경력개발상담,
직업 적응상담, 직업전환상담, 은퇴 후 상담 등의 각종 직업상담을 하고 있다.
직업상담사는 구직자들에게 가장 적합한 직업이 무엇인지를 찾는데 도와주며 적성, 흥미검사 등을
실시하여 구직자의 적성과 흥미에 알맞은 직업정보를 제공하고, 취업이 곤란한 구직자(장애자, 고령자)에게
보다 많은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구인난을 겪고 있는 기업에게 다양한 인력을 소개하기 위하여 구인처 및
구직자를 개척하기도 한다.
직업상담사가 진출가능한 곳은 우선 노동부 지방노동관서, 고용안정센터, 인력은행 등
전국 19개 국립직업 안정기관과 전국 시.군.구 소재 공공직업안정기관 및 민간 유·무료직업소개소에
취업이 가능하다.
또한 학교의 진로상담실이나 대학교 취업보도실, 직업교육훈련기관의 취업지도실, 기업체의 채용·인사관련
부서,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고급인력센터, 정부 출연기관, 여성단체협회 등도 있다.
요즘은 직업상담사 자격증을 취득 한 후에 취업전문업체인 인재파견업체나 헤드헌터로 활약할 수 있고,
전직프로그램을 수행하는 민간 회사에도 진출할 수 있다.
상담의 기본원리와 기법을 바탕으로 직업생활에서 일어나는 개인의 문제를 돕는 직업상담사는
많은 사람과의 관계를 유지하여야 하기에 우선 편안함과 신뢰감을 주는 인상이 요구되며,
타인을 도와주려는 마음과 인내력, 대인관계능력이 요구된다.
또한 인간과 직업세계에 대한 호기심과 사람에 대하여 사려가 깊고, 진취적인 사고와 활동성이 강하여
장시간의 상담을 위한 기초체력을 지니고 있어야 한다.
전산운영능력 및 비밀을 유지하고 정신적 스트레스와 감정의 고갈을 감당할 수 있는 정신적 에너지가
요구된다. 컴퓨터를 오래 사용하기 때문에 시력 저하 및 손가락에 무리가 생기기도 하고 다양한 사람과
상황에 대처해야 하므로 정신적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 때문에 적절하게 해소할 수 있어야 한다.
출처 :
http://cafe.daum.net/1sp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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